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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를 위한 조주 단위 완벽 가이드 (oz, ml, dash)

by fortunefree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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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만드는 데 있어 정확한 계량은 맛의 균형을 좌우하는 핵심입니다. 초보자든 전문가든 조주 단위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완성도 높은 칵테일을 만들 수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텐더가 반드시 알아야 할 주요 조주 단위들을 정리하고, 실제 사용 예시와 함께 단위별 활용법을 안내합니다. 또한 조주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시험 대비 단위 정보까지 포함해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조주 단위

 

아래는 칵테일 조주 시 사용되는 단위 및 계량 도구를 모두 정리한 표입니다.
oz, ml, dash, drop 등 기본 단위부터, Jigger(지거) 사용법, 계량 없이 따르는 방법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 바텐딩 단위 및 계량 방법 표

약어 기호 기준량/환산값 설명
온스 oz 1 oz = 29.57 ml 미국/국제 바 기준 표준 단위
밀리리터 ml 1 ml = 0.034 oz 미터법 사용 국가에서 주로 사용
대시 dash 약 0.9 ~ 1 ml (1~2방울) 비터스 등 향료의 소량 투입
드롭 drop 약 0.05 ml (1방울) 아주 미세한 양, 에센스 등
티스푼 tsp 1 tsp = 5 ml 시럽, 설탕, 라임 주스 등에 사용
테이블스푼 tbsp 1 tbsp = 15 ml (tsp의 3배) 비교적 넉넉한 양의 재료에 사용
cup 1 cup = 240 ml 펀치, 대량 제조용
shot 보통 1.5 oz (≈ 45 ml) 기본 술 한 잔 기준
지거(표준형) Jigger 양쪽 컵 형태: 1 oz / 1.5 oz 정확한 계량을 위한 도구, 대부분 칵테일바에서 사용
지거(유럽형) Jigger (EU) 양쪽 컵 형태: 20 ml / 40 ml 유럽식 미터 계량 도구
싱글 카운트 푸어 Free Pour 약 0.5 oz (1초 붓기) 훈련된 바텐더가 사용하는 무계량 기법
더블 카운트 푸어 Free Pour 약 1 oz (2초 붓기) 무계량으로도 일정량 가능하게 연습
핑거 (손가락 기준) Finger 약 1 finger = 1 oz 전통적인 방식, 잔에 손가락 높이로 계산
Splash - 약 5 ml 이하 탄산수나 라임즙 등 ‘톡’ 넣는 용도
Float - 약 0.25 ~ 0.5 oz 위에 살짝 띄워 따르는 기법

 

✅ 보충 설명

  • Jigger: 대부분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며, 한쪽은 1 oz, 다른 쪽은 1.5 oz로 제작된 것이 많습니다. 유럽형은 20/40 ml로 구성됨.
  • Free Pour: 손으로 병을 들어 특정 시간 동안 붓는 방법. “One Mississippi, Two Mississippi…” 식으로 시간으로 측정. 훈련이 많이 필요함.
  • Dash / Drop: 수치가 애매하지만 대체로 Dash = 2~3 Drop 정도로 보면 됩니다.
  • Finger Method: 위스키 등 전통적으로 유리잔에 손가락 높이만큼 따라 마시던 관습에서 유래.

바텐더를 위한 단위 완벽 가이드 (oz, ml, dash)

칵테일 세계에서 ‘계량’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예술의 기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텐더들이 사용하는 기본 단위는 온스(oz), 밀리리터(ml), 대시(dash) 등이 있으며, 이 단위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맛의 품질을 결정짓습니다. 온스(oz)는 주로 미국식 조주에 사용되는 단위로, 1oz는 약 29.57ml입니다. 일반적인 칵테일 레시피에서 "2oz of gin"이라는 표기가 있다면, 이는 약 60ml의 진을 넣으라는 의미입니다. 밀리리터(ml)는 유럽 및 한국에서 주로 쓰이며, 10ml 단위로 구분되기 때문에 보다 세밀한 계량이 가능합니다. 대시(dash)는 안고로스트라 비터나 라임주스 같이 강한 향을 가진 재료를 극소량 첨가할 때 사용하는 단위입니다. 보통 1 dash는 약 0.9ml 정도이며, 손목의 스냅으로 병을 살짝 흔들어 떨어뜨리는 양을 말합니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서는 계량 도구의 활용이 필수적입니다. 지거(jigger)는 1oz와 1.5oz 두 측량면을 가진 도구로, 바텐더라면 반드시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 장비입니다. 계량 실수를 줄이고, 빠르고 정확한 칵테일 제작을 도와줍니다.

칵테일 조주의 정량 단위 분석 (count, shot, tsp)

일상 속 홈텐딩이나 바텐딩 실무에서 흔히 사용되는 count, shot, tsp 단위는 숙련도에 따라 그 정확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단위들도 명확히 이해하고 있으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합니다. 카운트(count)는 바텐더들이 빠르게 술을 따를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1 count는 0.5초로 간주되며, 술병을 세워 ‘하나, 둘, 셋, 넷’ 하고 세면 약 2oz의 술이 나옵니다. 이는 경험이 누적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며, 손에 익숙해질수록 지거 없이도 정확한 양을 따를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샷(shot)은 보통 1.5oz(약 45ml)를 의미하며, 주로 위스키나 보드카를 단독으로 마실 때 사용하는 단위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1shot이 30ml 또는 50ml로 혼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기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티스푼(tsp) 단위는 설탕 시럽, 라임즙, 그레나딘 등 소량의 액체를 계량할 때 사용됩니다. 1tsp는 약 5ml로, 일반적인 티스푼 하나와 같지만 계량용 티스푼을 사용하면 더욱 정확한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위들의 사용은 레시피에 따라 유동적으로 바뀌며, 특히 컨시스턴시(consistency, 일관성)를 유지하기 위해 정확한 계량과 반복 연습이 필수입니다.

조주사 자격증 준비 필수 단위 (ml, jigger, cl)

조주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필수적으로 익혀야 할 단위는 ml, 지거(jigger), 센틸리터(cl) 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정확한 계량이 평가 요소 중 하나로 반영되기 때문에 단위에 대한 이해도와 실전 활용 능력이 중요합니다. 밀리리터(ml)는 대부분의 조주사 시험에서 기본 단위로 사용되며, 각 술과 부재료의 계량이 mm 단위까지 요구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블루하와이 레시피에서는 럼 30ml, 블루큐라소 15ml, 파인애플주스 90ml 등이 필요하므로 정확한 수치 계량이 중요합니다. 지거(jigger)는 시험장에서 흔히 제공되는 계량 도구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쪽은 30ml, 다른 쪽은 45ml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확한 양을 따르는 연습을 통해 손의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못 계량하면 감점 요소가 되기 때문에 숙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센틸리터(cl)는 유럽식 레시피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위로, 1cl는 10ml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3cl gin”은 30ml의 진을 의미합니다. 시험 중 유럽식 레시피가 출제될 수 있기 때문에 cl 단위 환산에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또한, 시험을 대비할 때는 단위 외에도 비율 계산법도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3:2:1" 비율로 구성된 레시피는 어떤 단위를 쓰든 비율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빠르게 변환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평가됩니다. 이러한 단위들의 숙지는 조주사 시험뿐 아니라 이후 실제 바텐딩 업무에서의 신속한 조주 능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철저한 연습과 반복이 필요합니다.

 

조주 단위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바텐딩의 기본이며, 칵테일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oz, ml, dash부터 시작해 count, jigger, cl 등 다양한 단위를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어야 바텐더로서의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조주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거나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바텐딩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단위에 대한 반복 연습과 체계적인 학습이 중요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바텐딩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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